'뮤직뱅크 인 칠레', 폭우·우박에 공연 도중 취소


(여자)아이들, 무대 넘어지는 위험한 상황 발생

3년 만에 재개된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기상 악화로 공연 도중 취소됐다. /KBS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3년 만에 재개된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개최된 KBS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이 폭우와 우박 등 역대급 기상 악화로 결국 중단됐다.

이날 공연이 열린 스타디움은 완전 개방형이었다. 비는 공연 시작 전부터 내렸지만 일정은 강행됐고 스테이씨와 더보이즈에 이어 (여자)아이들이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기상은 더욱 악화됐고 (여자)아이들은 쏟아지는 비와 미끄러운 바닥으로 제대로 퍼포먼스를 펼치지 못했고 미끄러지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여자)아이들은 공연을 끝내지 못하고 퇴장했고 안전상의 문제로 '뮤직뱅크 인 칠레'도 결국 도중 취소라는 결정을 내렸다.

'뮤직뱅크 인 칠레'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된 '뮤직뱅크' 월드 투어로, 4만 7000석의 역대급 규모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F9 로운이 MC를 맡았으며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NCT DREAM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