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신곡으로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아이칠린은 10일 새 싱글 'Draw (MY TIME)(드로우 (마이 타임))'을 발매했다. 새 멤버 지윤의 합류로 팀을 재정비한 아이칠린이 팬들 앞에 새로운 아이칠린의 2막을 여는 첫 번째 곡으로, 한 편의 하이틴 영화 같은 풋풋한 감성으로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아이칠린은 "새 멤버 지윤의 합류와 함께 윌링들에게 새로운 아이칠린의 2막의 문을 여는 첫 곡이다. 하이틴 영화 같은 밝고 풋풋한 감성으로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경쾌하게 표현했다"며 "한 편의 하이틴 영화 같은 풋풋한 감성, 또 갈등과 변화를 통해 성숙해지는 모습을 이번 무대를 통해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아이칠린의 일문일답이다.
- 멤버 재정비와 함께 약 6개월 만에 새 싱글로 컴백하게 된 소감은?
(주니) 저희 아이칠린의 새로운 멤버와 함께하는 첫 싱글이다 보니 데뷔 때만큼 새롭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생각에 너무 행복해요! 윌링들께서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합니다.
- 신곡은 어떤 곡인지 소개
(예주) 이번 새 싱글은 새 멤버 지윤의 합류와 함께 윌링들에게 새로운 아이칠린의 2막의 문을 여는 첫 곡이에요. 하이틴 영화 같은 밝고 풋풋한 감성으로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경쾌하게 표현한 곡입니다.
- 언제, 무엇을 할 때 들으면 좋은 곡인가
(지윤) 하루의 시작을 준비할 때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의 시작인 만큼 모든 분들의 매일이 순수한 마음과 긍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또 언제 들어도 여러분께 꿈과 희망이 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는?
(초원) 이번 신곡 퍼포먼스는 자유로운 리듬에 맞춰 저희만의 색으로 표현했고,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무대와는 전혀 다른 퍼포먼스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붐을 일으킬 포인트 안무는 제목과 같은 그림을 그리는 동작인데요. 오른손에 연필을 들고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안무입니다. 짧은 순간에 나오는 포인트 안무이니 처음부터 끝까지 즐겨주시면서 포인트 안무까지 잘 캐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다른 그룹들과 차별화된 아이칠린만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채린) 한 편의 하이틴 영화 같은 풋풋한 감성, 또 갈등과 변화를 통해 성숙해지는 모습을 이번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점차 성장해 가는 자연스러운 매력이 대중분들과 윌링에게 저희 아이칠린만의 특별하고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새 싱글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
(이지) 목표와 더불어 얻고 싶은 수식어는 바로 '칠린 시대' 입니다. 조금은 거창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아이칠린이 제일가는 시대가 오길 깊이 바라고 굳게 믿고 있기에 계속해서 되새기며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아보았습니다.
-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무대나 콘셉트가 있다면?
(재키) 앞으로 저희가 도전해보고 싶은 콘셉트는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힙합, R&B, 댄스 퍼포먼스까지 모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대중분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나 힘이 되는 노래, 가사를 전달하여 함께 힘을 얻고 즐기는 노래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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