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김설현, 전지현과 한솥밥…FNC 떠나 이음해시태그 行


새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

그룹 AOA 출신 배우 김설현이 전지현이 속한 소속사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음해시태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AOA 출신 김설현이 새 둥지에서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10일 "배우 김설현이 우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설현은 매력적인 비주얼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무한한 재능을 가진 배우다. 이음해시태그는 김설현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김설현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설현은 2012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며 배우로 발돋움했다. 이어 '살인자의 쇼핑목록' '낮과 밤' '나의 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영화 '안시성' '살인자의 기억법' '강남 1970' 등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김설현은 11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음해시태그에는 김설현 외에도 전지현 김소현 서지혜 윤지온 등이 소속돼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