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연기했던 앨범 '사내' 12월 1일 발매 확정


12월 24~25일 콘서트 '성탄총동원' 개최...'열일' 예고

가수 정동원의 미니2집 사내가 12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정동원이 신보 발매일을 12월 1일로 확정하고 컴백 프로모션을 재개한다.

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의 2번째 미니앨범 '사내'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당초 정동원은 오는 11일 '사내'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신곡 발매를 연기했다.

이렇게 신보 발매일을 확정한 정동원은 잠시 중단했던 '사내' 티징 일정을 다시 이어가며 컴백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공개된 티저 속 정동원은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풋풋한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고 있는 정동원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합격 소식을 전한 정동원은 신보 발매에 이어 12월 24~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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