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황재균, 12월 10일 비공개 결혼


2021년 만나 연인 발전, 지난 2월 결혼 발표 

걸그룹 티아라 멤버 출신 지연과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오는 12월 화촉을 밝힌다. /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출신 지연과 KT 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오는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2일 지연 소속사 에이엔비는 지연 황재균 커플이 오는 12월 10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연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이어 황재균도 손편지를 통해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재균은 2017년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해 짧게 빅리그 생활을 경험했고 현재 프로 야구 KT wiz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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