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두 번째 콘서트가 개최된다. 팬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이번에는 서울에서 앙코르 무대로 펼쳐진다.
'트롯 전국체전' 공연 제작사 측은 27일 "10월 초 성남에서 첫 포문을 연 '2022 트롯 전국체전 성남 콘서트 – 소확행'에 이어 오는 12월 '2022 트롯 전국체전 TOP8 콘서트 – 서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트롯 전국체전 TOP8 콘서트 – 서울(부제 : 감사합니다 선물)'은 오는 12월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한강, 최향, 김용빈, 상호상민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다음 달 1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는 2020년 방영된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콘서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보류됐다가 지난 10월 8일과 9일 성남 아트센터에서 첫 콘서트를 가졌다.
장기간 중단된 공백에도 불구 예상 밖으로 팬들의 호응이 좋았다.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신미래, 한강 등이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22 트롯 전국체전 TOP8 콘서트 – 서울(부제 : 감사합니다 선물)'은 인터파크에서 다음 달 1일 티켓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