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래퍼이자 배우 백주호가 '스타스트럭'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새 드라마 '스타스트럭'(극본 정현우, 연출 박선재·김훈광)은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 준 조유재(백주호 분)와 서한준(김인성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8부작 하이틴 청춘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가운데 백주호는 슬기고 최고의 인기남 조유재 역을 맡는다. 말도 잘하고, 장난기도 많아 어딜 가나 주목받는 고등학생인 조유재는 깔끔한 외모에 공부까지 잘해 주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물이다. 백주호는 고등학생의 풋풋한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극을 이끌 계획이다.
앞서 백주호는 웹시트콤 '국가의 탄생', 연극 '여도',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고 최근 드라마 '언더더건' 출연 소식을 알렸다. 또한 SF9 멤버로서 '2022 SF9 LIVE FANTASY #4 DELIGHT TOUR' 콘서트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펼칠 백주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스타스트럭'은 백주호를 비롯해 배우 김인성 박태인, 권산, 채수아 등이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1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국내외 다양한 방송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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