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제 계정 아닙니다"


진선규 SNS 계정 아이디에 숫자만 추가해…"연락 오면 신고해주세요"

배우 진선규가 9월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진선규가 팬들에게 SNS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진선규는 24일 자신의 SNS에 "제 계정이 아닙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캡처 사진에는 진선규의 SNS계정 아이디에 숫자만 추가한 이름의 SNS 계정이 그의 사진을 프로필 사진에 넣어두고 누군가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내용이 담겼다. DM은 사진 속 계정 주인이 진선규를 사칭하면서 그의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로 추정됐다.

이에 진선규는 "혹시나 DM이나 연락이 오면 신고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선규는 9월 개봉해 689만 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에 악역 장영준 역으로 열연했으며, 전종서와 주연을 맡은 티빙 오리지널 '몸값'의 공개를 앞두는 등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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