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출신 김민경,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배우로 도약


소속사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것"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김민경이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이플러스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김민경이 케이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24일 "김민경이 연기뿐 아니라 패션과 뷰티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김민경은 2017년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를 인정받으며 'WEE WOO(위 우)', 'WE LIKE(위 라이크)'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긴 프리스틴은 2019년 돌연 해체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김민경은 웹드라마 '콜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섰다. 데뷔 첫 연기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톤과 표정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오가며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김민경이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김민경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케이플러스는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끼와 재능을 파악해 연예계, 예술계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다. 모델 배윤영 혜박 박경진 이승찬, 방송인 황보 유지애 여연희, 배우 신지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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