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원세나 기자] 트와이스가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며 음반 판매량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미니 11집으로 밀리언셀링을 달성한 데 이어 한일 음반 판매량 누적 1500만 장 돌파 대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8월 발표한 트와이스 미니 앨범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는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00만 장을 넘어섰다. 앞서 해당 음반은 선주문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작년 11월 발표한 전작이자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대비 30만 장 이상 증가한 수치로 밀리언셀링을 향한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게다가 트와이스는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38장의 음반으로 누적 판매량 1468만 757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정상 걸그룹'의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다.
2015년 10월 데뷔 미니 앨범 'THE STORY BIGINS'(더 스토리 비긴즈)부터 나연의 솔로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과 미니 앨범 'BETWEEN 1&2'까지 써클차트 출고량 기준 국내 누적 음반 판매량 980만 784장을 기록했다.
또 2017년 6월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부터 2022년 7월 정규 4집 'Celebrate'(셀러브레이트)까지 현지에서 발표한 앨범들이 총 487만 9973장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일 음반 총합 1500만 장 돌파 대기록을 향해 청신호를 키고 그룹의 위상을 증명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TWICE JAPAN FAN MEETING 2022 "ONCE DAY"'(트와이스 재팬 팬미팅 2022 "원스 데이")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이래 현지서 최초로 여는 대면 팬미팅이자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10월 8일~10일에는 일본 오사카성홀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11월 5일 오후 1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TWICE FANMEETING ONCE HALLOWEEN 3'(트와이스 팬미팅 원스 핼러윈 쓰리)를 개최한다. 오후 7시 팬미팅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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