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5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장기 흥행 ing 


누적 관객수 652만 돌파, 올해 최장기간 정상 차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 포스터

[더팩트|원세나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석훈 감독, 이하 '공조2')은 10월 8일과 9일일 주말 이틀간 18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52만5787명을 기록했다. 이는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범죄도시2'를 넘어 최장기간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결과다. 또한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빚어내는 초특급 케미스트리,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짜릿한 액션, 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웃음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개봉 5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영화 '공조2'가 장기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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