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TMA] '선한영향력' 엔젤앤스타 3번째 주인공 임영웅


김호영과 영탁에 이어 엔젤앤스타상 세번째 주인공

가수 임영웅이 올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아티스트가 받는 엔젤앤스타상의 영광을 안았다. /KSPO DOME=이동률 기자

[더팩트ㅣKSPO DOME=최의종 기자] 가수 임영웅이 올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아티스트가 받는 '엔젤앤스타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영웅은 8일 오후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가 주관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던 아티스트로 선정돼 '엔젤앤스타'상을 받았다. 1만명의 관객이 참석한 '2022 TMA'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열렸다.

팬앤스타와 TMA심사위원들은 '앤젠앤스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아티스트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선정한 최종 아티스트 3팀에 '선한 영향력' 아티스트로서 올해부터 TMA '앤젤앤스타'상을 시상하고 있다.

엔젤앤스타상 선정 기간은 엔젤앤스타 오픈일인 2021년 12월 프로젝트부터 올 8월까지 프로젝트 참여와 TMA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김호중과 영탁에 이어 앤젤앤스타상 세 번째 주인공이 된 임영웅은 "사실 저희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께서 천사 같은 선행으로 정말 많은 기부를 해주셔서 여러분 덕분에 이 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2016년 데뷔 후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한 이후 음악, 방송, 광고까지 넘나드는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올해는 첫 정규앨범 발표와 첫 단독콘서트 전국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로 공개된 '사랑은 늘 도망가'는 유튜브 총조회수 7000만 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임영웅을 비롯해 ITZY, 더보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NCT 드림, 방탄소년단(BTS)이 참석했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란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이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오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이날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 온라인 생중계됐다. 국내에서는 오프라인을 비롯해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 라이브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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