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4회 연속 대상을 받은 K-POP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도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새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까.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초대 이후 3년 반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오로지 팬들의 투표로만 진행된 시상 부문에서 이미 5개의 트로피를 확보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발표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온라인 투표 결과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 2개 부문 수상을 확정했고 멤버 진은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방탄소년단은 앞서 수상을 확정지은 '글로벌 팬앤스타상', '팬앤스타 최다득표상-가수'에 이어 3개의 트로피를 추가하며 월드 클래스의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8일 본 시상식에서 5회 연속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웅장한 인트로 영상과 다양한 무대 전환 세트, 화려한 조명 효과 등 월드클래스에 걸맞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선사하며 온라인으로만 팬들을 만난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초대 시상식부터 4회 연속 대상 행진을 이어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U+아이돌LIVE 상', '리스너스 초이스상',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에 이름을 올리며 5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후 지난해 11월 미국 LA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서울,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 세계 아미(팬덤명)들을 만난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역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레전드 무대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수놓을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아미의, 아미에 의한, 아미를 위한' 노래로 완전체 무대를 더욱 빛낼 계획이다.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샤이닝 포 아티스트, 익사이팅 포 팬스)'라는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더보이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임영웅, NCT 드림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이하늬, 신혜선, 이유영, 박희순, 윤시윤, 윤박, 김응수, 홍종현, 방민아, 노상현, 이주우, 서인국, 장동윤, 설인아,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 김지훈, 이주빈, 최다니엘, 김세정, 송해나, 정혁, 심수창, 윤태진 등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초호화 셀럽들이 시상자로 출격한다.
'꿈의 라인업'을 완성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오프라인을 비롯해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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