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 주역들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Mnet 제작진은 4일 "'스트릿 팬 파이터'(이하 '스맨파') 크루들이 서울, 강릉, 대전, 대구, 광주, 창원, 부산, 인천, 수원까지 9개 지역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인 '스트릿 맨 파이터 'ON THE STAGE(온 더 스테이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스맨파'에서 뛰어난 실력과 개성 만점 캐릭터로 사랑받는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엠비셔스,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프라임킹즈, YGX가 함께한다.
크루들은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해 전국 9개 지역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담아 새롭게 준비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스맨파'까지 프로그램과 댄서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스맨파' 크루들의 무대를 방송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스트릿 맨 파이터' 전국 투어 콘서트는 12일 2시부터 티켓 예매가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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