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원세나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K-POP을 이끄는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함께해 눈길을 끈다.
(여자)아이들,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의 존재감을 먼저 알아본 TMA는 1회부터 이 세팀의 커리어에 빼놓을 수 없는 기록을 함께 써 내려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정규 1집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로 컴백해 전 세계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24개 지역, 케이팝 앨범(K-POP Top Album) 차트 11개 지역에서 1위를 달성하며 기록 대행진을 펼쳤다.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서 첫 월드투어를 마치며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났다.
초대 TMA 시상식에서 '넥스트 리더' 상을 받으며 TMA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여자)아이들은 이후 '2019 TMA'의 '올해의 댄스퍼포머', '2020 TMA'의 '글로벌 핫티스트'를 수상하며 K팝 걸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ITZY는 지난달 발매한 미니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로 퍼포먼스 장인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앨범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47만 장, 7월까지 누적 판매량 72만 장을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8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로 영향력을 확장했다. 이들이 보여줄 특별한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데뷔한 그해 '2019 TMA'의 '넥스트 리더' 수상으로 신인 걸그룹 최고의 위치에 올라 TMA와 인연을 맺은 ITZY는 '2020 TMA'의 '베스트 퍼포머', '2021 TMA'의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 발매 이틀 만에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밀리언셀러가 됐다. 누적 판매량은 무려 약 165만 장. 빌보드200에서 13주 연속 차트인,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20억 스트리밍 돌파 등 가장 핫한 4세대 보이그룹이다.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 해 '2019 TMA'의 '넥스트 리더'를 수상하며 신인 보이그룹의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고 이후 '2020 TMA'의 '베스트 퍼포머', '2021 TMA'의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 잡기까지 꾸준히 TMA와 함께 성장했다.
'완성형 아이돌'로 K-POP의 새로운 계보를 쓰고 있는 세 팀은 떠오르는 글로벌 대세다운 존재감으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샤이닝 포 아티스트, 익사이팅 포 팬스)'라는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보이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임영웅, NCT 드림, 방탄소년단(BTS)이 참석을 확정했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오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오프라인을 비롯해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를 확정해 전 세계의 더 많은 팬들이 함께할 수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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