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함께해 왔던 가수 황치열과 강다니엘이 이번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올해 역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던 두 사람이기에 어떤 무대로 관객들을 뜨겁게 달굴지 기대가 모인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가 오는 10월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글로벌 아티스트 20팀이 출연을 확정하며 라인업만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현존하는 최고의 남성 솔로 가수들이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황치열과 강다니엘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아시아 황태자'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가수 황치열이 2022년에도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황치열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By My Side(바이 마이 사이드)'로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왜 이제와서야'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황치열의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출연만 하면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앤스타 부문을 휩쓸고 있는 황치열이기 때문이다. 그는 2020년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최다 득표상-개인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도 최다 득표상-개인,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 부문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2관왕에 성공했다.
자신의 독보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아시아에서 여전히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황치열이 이번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몇 개의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다니엘 또한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The Story(더 스토리)'로 일본 포함 20여 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정상권에 올랐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The Kelly Clarkson Show(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당시 강다니엘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바탕으로 대규모 불꽃쇼와 어우러지며 해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강다니엘 역시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인연이 깊다. 그룹 워너원에서 솔로로 새 출발을 한 2019년 곧바로 팬앤스타 초이스-개인과 최다 득표-개인 부문을 수상한 그다. 이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국내 최고 남자 솔로 가수라는 사실을 직접 입증했다.
국내 및 해외 각국에 대형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강다니엘은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이에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를 꾸밀 강다니엘에게 기대가 모이는 건 당연하다. 올해 정규앨범과 단독 콘서트로 좋은 성과를 거둔 강다니엘이 3년 연속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샤이닝 포 아티스트, 익사이팅 포 팬스)'라는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더보이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임영웅, NCT 드림, 방탄소년단(BTS)이 참석을 확정했다. 무엇보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은 오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오프라인을 물론,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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