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찬열은 28일 육군 현역 복무를 끝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3월 29일 입대한 그는 그동안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복무를 이어왔다.
특히 찬열은 복무 중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3월 해당 뮤지컬을 홍보하기 위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던 찬열은 부대에서 특급 전사가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로써 찬열은 엑소 내에서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군필 멤버가 됐다.
찬열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며 멤버 세훈과 유닛 엑소-SC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장수상회'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이에 전역한 찬열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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