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이혜리X이준영 '두근두근' 커플 포스터 공개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에 궁금증 UP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가 설렘 포텐 터지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윌미디어 제공

[더팩트|원세나 기자] 이혜리와 이준영의 요상하고 희한한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10월 19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박선영) 제작진은 27일 기묘한 능력을 갖춘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일당백 만능 집사 김집사(이준영 분)의 설렘 포텐 터지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미소 짓는 백동주와 김집사,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이들 시선 끝에는 무엇이 있을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 오싹하지만 따스하고, 얄궂지만 가슴 저릿한 진기한 의뢰들이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안긴다.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웰컴2라이프' 등을 통해 호평받은 심소연 연출과 '응답하라' 시리즈에 참여하고 '20세기 소년소녀'를 집필한 이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이혜리, 이준영, 송덕호, 한동희, 태인호, 이규한, 오대환 등 믿고 보는 '일당백'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도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백동주와 김집사의 따스한 분위기로 설렘을 유발한다. 각자의 생각에 빠져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던 메인 포스터 속 모습과 달리 나란히 같은 곳을 향하는 두 사람의 시선이 흥미롭다. 특히 햇살보다 눈부신 미소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의 시선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MAY I HELP YOU?(메이 아이 헬프 유?)'라는 문구는 궁금증을 더한다. 고인의 소원을 풀지 않으면 '운빨' 없는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하는 백동주와 고객이 원하면 어디든 달려가 도와주는 김집사. 요상하고 희한한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넘어 두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에도 기대가 쏠린다. 다른 세계를 살던 백동주와 김집사가 어떻게 '저세상' 손님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만능 해결사로서 활약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이혜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갖춘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활약한다. 죽어서 만나게 되는 그들의 사연에 공감하고 들어주는 백동주의 매력을 극대화할 이혜리의 변신이 기대된다. 이준영은 생활 심부름 서비스 일당백의 에이스 김집사로 분한다. 세상 하찮은 일도 고객이 원하면 무엇이든 도와주는 일당백 집사로, 허허실실하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는 반전의 남자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달콤살벌한 팀플레이를 보여줄 이혜리와 이준영의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쏠린다.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오는 10월 19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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