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원세나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22일 하루 동안 7만 36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07만 1109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전날 '늑대사냥'에 1위 자리를 내줬던 '공조2: 인터내셔날'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 개봉 16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3주 차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조2: 인터내셔날'은 CGV 골든에그지수 95%와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입소문과 함께 N차 관람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봉 3주 차에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한층 탄력받은 흥행세로 올가을 극장가 흥행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