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스걸파' 클루씨 리더 이채린이 항암 치료 소식을 전했다.
이채린은 19일 자신의 SNS에 "항암치료 스타트. 난 하나도 안 무섭지. 덤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료를 받기 위해 암병동을 찾은 이채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채린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실을 찾았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몸두가 몸살이라고 생각했지만 새벽에 숨을 못 쉬고 목부터 가슴까지 혹이 나고 아팠다. 임파선이 심학게 붓고 열이 계속 나 해열제를 맞은 뒤 이것저것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채린은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클루씨 공식 계정 또한 지난 12일 "팀의 리더인 채린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공연, 섭외 문의 등 단체 일정 활동에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고 공지한 바 있다.
Mnet '스트랫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클루씨의 리더로 이름을 알리며 활약했던 이채린의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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