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청아가 '천원짜리 변호사'로 남궁민과 재회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6일 "이청아가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연출 김재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돼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극 중 이청아는 약자를 위하고 법 아래 나쁜놈은 반드시 죄 값을 치러야 한다고 여기는 정의감으로 가득 찬 대형로펌 백의 에이스 변호사 이주영 역을 맡았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의 완벽한 배경을 지닌 선망의 대상 윤시현 역으로 변신을 예고한 그가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능력 있는 변호사 캐릭터를 맡아 특유의 스마트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드라마 'VIP'에서 VIP전담 과장 이현아로, tvN '낮과 밤'에서는 FBI 파견 수사관 제이미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적 있는 이청아이기에 이번 작품 역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낮과 밤'에 이어 재회하게 된 남궁민과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두 사람이 선보일 시너지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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