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유인나와 가수 지코, 개그맨 이진호,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리얼 데이팅 예능으로 뭉쳤다.
쿠팡플레이 새 예능 프로그램 '체인리액션' 제작진은 1일 유인나와 지코, 이진호, 유정으로 이뤄진 특급 MC 군단을 공개했다. 네 사람은 탄탄한 진행 실력과 센스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체인리액션'은 지상낙원 사이판으로 떠난 8명의 남녀가 체인에 묶여 밤과 낮을 함께 보내는 리얼 데이팅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데이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경험한 적 없는 새롭고 발칙한 포맷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라디오, 예능 등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유인나는 체인에 묶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미묘한 심리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유인나는 "출연진들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재밌을 것 같다. 시청자와 공감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코는 지난 4월 소집해제 이후 예능 복귀작으로 '체인리액션'을 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다른 예능감과 센스를 장착한 지코는 "'체인리액션'은 전에 본 적 없던 신선한 포맷의 리얼 데이팅 예능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기에 유쾌한 말솜씨로 웃음을 책임질 이진호와 과감하고 신선한 입담의 소유자 유정이 가세해 '체인리액션'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진호는 "체인에 묶인다는 설정이 과감하다. 몸이 먼저 가까워지는 관계가 주는 색다른 재미가 예상된다"고, 유정은 "기존 데이팅 예능과는 다르게 새롭고 짜릿한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사이판 로케이션까지 너무 멋지고 완벽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체인리액션'은 오는 9월 16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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