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아티스트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새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31일 송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리며 "다양한 문화 예술 전반에서 아티스트를 위한 창작 활동을 지지해 주고 있는 레이블로서 다방면으로 펼쳐질 송소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소희는 어린 나이부터 국악소리가로서 꾸준하게 음악적 활동을 이어오며 여러 미디어를 통해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4 소치 패럴림픽부터 UN 70주년 기념 무대까지 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또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곡들을 통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한계 없는 국악의 면모들을 소개했다. 2021년엔 싱글 '내나라 대한'을 통해서 나라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줬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십센치, 선우정아, 옥상달빛, 치즈, 요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송소희는 9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팸팸 페스타' 공연이 예정됐다. 향후 활동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송소희의 오피셜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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