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영기와 정다경이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가수 김소유와 끈끈한 '3인 3색' 트롯 남매의 시너지를 발산해 주목을 끈다.
이들은 장난기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가운데 친근한 모습 속 귀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들의 표정에서 드러나듯 영기와 정다경은 앞서 BBS FM '김소유의 백팔가요'(이하 '백팔가요')에 출연해 센스 넘치는 입담과 물오른 비주얼을 한껏 자랑하며 청취자들의 웃음을 유발시켰다.
특히 영기는 '개가수'다운 거침없는 입담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이날 '백팔가요'를 웃음바다로 물들였고, 다양한 에피소드들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정다경은 DJ김소유와 티키타카의 색다른 예능 케미를 보였고 청아하지만 힘있는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라이브를 선사했다.
영기는 '동네 오빠' '어차피'라는 개성 넘치는 곡으로 트롯 팬들을 사로잡고 있고, 정다경은 '가라 그래, '당신 없인 못살아로 독보적인 가창력을 보이며 떠오르는 트롯 샛별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