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돌아온 진실의 주둥이'…박진주 입담에 빵 터진 사연


'정직한 후보2', 웃음 끊이질 않던 제작보고회 현장

윤경호 김무열 라미란 박진주 서현우(왼쪽부터)가 2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2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EW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진실밖에 말하지 못하는 정치인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펜데믹 기간 극장가 웃음을 책임졌던 영화 '정직한 후보'가 2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등 전편에 출연했던 배우들에 더해 서현우 박진주 윤두준이 새롭게 합류하며 더욱 확장된 세계관 속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전망이다.

2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2'(감독 장유정)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을 맡은 라미란을 비롯해 장유정 감독, 배우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은 코믹극다운 배우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물들었다. 먼저 라미란은 첫 인사에서 전편의 국회의원 주상숙의 말투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웃음을 안겼다. 전작에 이어 '정직한 후보2'에서도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 역을 맡은 김무열은 이번 작품에서 본인도 '진실의 주둥이'로 변신해 주상숙과 티격태격 케미를 기대케 했다.

주상숙의 철없는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와 새롭게 합류한 봉만식의 여동생 봉만순 역의 박진주 역시 차진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박진주는 윤경호의 연기 디테일에 찬사를 보내며 편집된 아쉬움에도 꿋꿋이 윤경호의 '두더지 연기'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정직한 후보2'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주상숙(라미란 분)이 우연히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하면서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극이다. 내달 2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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