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MAMA 어워즈' 변경…11월 일본서 개최


"기존 MAMA에서 더욱 확장 진화"

MAMA가 올해부터 MAMA AWARDS로 리브랜딩하고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 /CJ ENM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2022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올해부터 'MAMA AWARDS'로 리브랜딩하고 오는 11월 일본에서 개최한다.

CJ ENM은 24일 ""K-POP의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 변화에 맞춰 'Mnet ASIAN MUSIC AWARDS'를 ‘MAMA AWARDS’로 리브랜딩한다. 그간 K-POP을 전 세계에 알렸던 MAMA에서 더욱 확장, 진화해 본격적으로 K-POP의 진정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리브랜딩 후 처음 맞는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며 "유튜브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 왔다. 지난 2009년에는 MAMA로 탈바꿈하고 시상식의 무대도 아시아로 확대했다. 이후 지난 13년간 차별화된 기획력, 파격적인 무대, 화려한 스케일, 글로벌 팝스타들과의 협업 등을 해왔고 리브랜딩과 함께 또 한 번 도약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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