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시즌 2 제작 확정→보이그룹 탄생 예고


확장된 글로벌 오디션...2023년 초 MBC 방송 예정

방과후 설렘 시즌2가 2023년 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펑키스튜디오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과후 설렘'이 시즌2로 돌아온다.

MBC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는 23일 "'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며 "2023년 초 방송을 예정으로 제작 틀과 지원자 선발 방식 등 빠르게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실력파 K-POP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월 종영한 '방과후 설렘' 시즌1은 방영 기간 내내 K-POP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설렘'은 종방까지 11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최종 데뷔 조였던 걸그룹 클라씨(CLASS:y)는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의 대형 음반사 유니버셜 뮤직과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펑키스튜디오는 "지난 7월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글로벌 연습생 오디션에는 일본과 중국, 태국, 미국 등 1000여 명의 연습생이 지원했다"고 전하며 시즌1보다 확장된 글로벌 오디션을 기대하게 했다.

'방과후 설렘' 시즌2는 2023년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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