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김준수와 케이가 8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사내 연애' 중이다.
그러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라고 전했다.
이어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므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뮤지컬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케이는 지난해 그룹 해체 이후 올해 1월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팜트리아일랜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팜트리아일랜드입니다.
금일(19일) 보도된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입니다.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므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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