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근접 촬영에도 굴욕 없는 이세영…"사랑해 토깽이들, 팬들 애정"


다음 달 KBS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 출연…이승기와 호흡

배우 이세영이 최근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올리고 팬들의 간식차 응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세영 인스타그램 캡처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배우 이세영이 팬들의 간식차 응원에 고마움을 전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렸다.

이세영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세영 토끼단?!! 토끼단이라니이이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팬들이 보낸 음료와 핫도그를 먹으며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팬들은 '김유리 변호사님의 첫 창업 대박나세요'라는 메시지로 응원했다.

이에 이세영은 '잘 먹겠습니다!! 사랑해 우리 토깽이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초근접 촬영인데도 이세영은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1997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에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 이세영은 많은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약하고, 2004년부터 성인 배역을 맡기 시작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성덕임 역을 맡으며, 가수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와 호흡을 맞췄다.

이세영은 다음 달 초 첫 방송되는 KBS2 월화극 '법대로 사랑하라'에 출연한다. 상대 배우는 이승기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와 미스코리아 출신 변호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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