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 팬클럽 멤버들이 또 한번 콘크리트 팬심을 확인했다. 이번엔 '임영웅 데뷔 6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남수해'가 데뷔 6주년을 기념해 후원금 700만원을 기부했다.
2022년 8월 8일은 임영웅이 '가수 데뷔' 6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날이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는 5일 부산사랑의 열매(회장 최금식)에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각각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400만원), 부산시 뇌병변복지관(300만원)에 뇌병변장애 형제들 멘토링 및 장애아동 보조기제작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는 부산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이하 남·수·해)를 주축으로 모인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100여명의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기금을 조성했다.
부산에서는 연예인 팬클럽 최초로 지난 해 808만원을 시작으로 3년간 1000만원의 기부금을 나눔리더스클럽(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11호)에 약정한 바 있다.
영웅시대 부산남수해는 이미 약정한 목표 금액을 달성했지만 기부를 통한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니며 기부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도 8월8일 임영웅 데뷔 6주년을 맞이해 5일 현금 및 물품(과일) 270만원을 미혼모의집 물푸레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은 2020년 8월 13일 1000만원, 12월 21일 300만 원, 2021년 6월 4일 400만 원, 추석 후원품(과일), 11월 27일 김장 및 현금 300만원, 올해 설 후원품(고기 및 과일)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영웅시대 울산은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여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겠다.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