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원세나 기자] 배우 김정난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태국 팬 미팅을 마친 근황을 공개했다.
김정난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국의 소중하고 예쁜 팬들~ 만나서 넘 즐겁고 행복했어~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난은 태국을 방문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정난과 팬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정난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9~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 대좌의 부인이자 '북벤져스'의 리더로 불리는 마영애 동지 역할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진 손예진 커플이 주인공인 '사랑의 불시착'은 최근 두 사람의 결혼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태국에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 순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정난은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