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시크릿 멤버 정하나가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3일 "시크릿 멤버 정하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시크릿 때 보여줬던 에너지와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시크릿 멤버 징거로 데뷔한 정하나는 'MAGIC(매직)' 'MADONNA(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 예명 징거에서 본명 정하나로 활동명을 바꾼 그는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휴식기를 보냈다.
이렇게 시크릿 멤버에서 솔로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던 정하나가 새 소속사와 함께 어떤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하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우쥬록스에는 배우 이현우 오만석 이율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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