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차쿤, 배우 송채윤과 9월 결혼…6년 열애 결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어"

프로듀서 차쿤과 배우 송채윤이 6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빌런즈 뮤직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프로듀서 견 차쿤과 배우 송채윤이 결혼한다.

차쿤의 소속사 빌런즈는 2일 "빌런즈 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 차쿤과 배우이자 웹툰 작가인 송채윤이 9월 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인연을 맺은 후,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큰 힘이 돼주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6년간 신뢰와 변함없는 사랑을 쌓아온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차쿤과 송채윤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쿤은 그룹 AOA의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 및 작사한 프로듀서다. 송채윤은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다음은 빌런즈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런즈 뮤직입니다.

빌런즈 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 차쿤과 배우이자 웹툰 작가인 송채윤씨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차쿤 프로듀서와 송채윤 작가는 오는 9월 3일(토)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에 인연을 맺은 후,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큰 힘이 되어주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 지난 6년간 쌓아온 신뢰와 변함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쿤 프로듀서, 송채윤 작가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많은 분들의 축하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한 가정을 이루는 이들의 첫 발걸음을 함께 축하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