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오는 24일 디지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2일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블랭키의 공식 SNS 채널에 블랭키의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강렬하고도 웅장한 분위기 속 블랭키 멤버들의 실루엣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컴백일 '08.24.12PM'도 선명하게 적혀 있다.
블랭키는 지난 5월 K2Y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첫 미니앨범 'K2Y I : CONFIDENCE Thumbs Up(컨피던스 떰즈 업)'으로 데뷔, 데뷔곡 'Thumbs Up'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에너지와 자신감을 전했다.
한터차트 일간 음반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준수한 성적을 거둔 블랭키는 일본 프로모션을 비롯해 빌보드 코리아 매거진 스페셜판 커버 모델을 하는 등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에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데뷔 앨범을 통해 블랭키만의 넘치는 자신감과 에너지, 무한한 잠재력을 드러냈다면 새롭게 발매되는 디지털 미니앨범에서는 데뷔 앨범과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랭키는 실루엣 포스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컴백 컨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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