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77주 연속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부문 1위 '굳건한 왕좌'


영웅시대 밴드(나눔 모임), 도시락 나눔 봉사 '이웃사랑 실천'

/영웅시대 제공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유아독존'. 가수 임영웅이 넘볼 자 없는 독보적 팬심으로 트롯가요계를 호령하고 있다. 임영웅은 이번주에도 팬앤스타 트로트 남자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일 팬앤스타에 따르면 임영웅은 7월 4주차 트로트 남자 부문에서 2766만 392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7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 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139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 누적 조회수는 15억 7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독보적인 팬심을 가진 임영웅은 그동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그대는 나의인생',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들의 블루스' 등 1000만 뷰 조회수를 넘긴 영상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TV조선 공식 유튜브와 영상과 모스트 컨텐츠 영상 을 더해 그동안 총 43개의 1000만 뷰 영상을 생성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3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영웅시대 밴드(나눔 모임)는 지난달 16일과 17일 38번째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로 임영웅의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영웅님 이름으로 3년째 쪽방촌 봉사를 하고 있다"면서 "늘 감사한 마음과 결코 가볍지 않은 책임감을 간직한채 우리들의 선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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