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10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마치 필름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이미지와 골든차일드의 'G'와 'C'를 연상시키는 로고 그리고 앨범 제목 'AURA(아우라)'가 담겼다.
또 '2022.08.08 RELEASE(릴리즈)'라는 문구로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이 오는 8월 8일 발매될 것을 예고했다. 이로써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DDARA(따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다.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2집 'GAME CHANGER(게임 체인저)'로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2만 장을 돌파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Ra Pam Pam(라팜팜)' 은 빌보드 월드디지털송세일즈 차트 2위에 올랐던 바 있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다채로운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골든차일드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를 달굴지 기대가 모아진다. 타이틀곡과 트랙리스트 등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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