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7월 마지막주 '더 트롯쇼' 정상 차지…4회 연속 1위 트로피


음원+시청자 선호도+방송+사전투표+실시간 투표 등 종합집계

25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임영웅 사랑역, 영탁 한량가 등이 각각 7월 다섯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영웅시대 제공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4회 연속 '더 트롯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임영웅 '사랑역', 영탁 '한량가' 등이 각각 7월 다섯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더 트롯쇼' 1위는 음원점수와 시청자 선호도점수 4545점, 방송점수와 사전투표점수 2000점, 실시간투표 2000점 등으로 총점 8545점을 획득한 임영웅의 '사랑역'이었다.

이로써 임영웅은 4회 연속 1위에 올랐다. 앞으로 한 차례만 더 정상 트로피를 획득하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또 지난해 7월 2일 미스&미스터 트롯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Amazing You(그대라는 사치)' 영상이 이날 오후 기준 300만 뷰를 돌파했다. '그대라는 사치' 무대는 방송 직후 네이버TV TOP100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영웅은 이날 오후 7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등이 출연한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메가박스 코엑스)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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