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하차...31일 마지막 방송


오늘(19일) 생방송에서 아쉬운 하차 소감 밝힐 예정

신예은이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한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신예은이 약 9개월 동안 진행한 라디오를 떠난다.

신예은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19일 "현재 KBS Cool FM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 중인 신예은이 오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1일 '볼륨을 높여요'의 새로운 DJ로 첫인사를 건넸던 신예은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게스트들과의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매일 저녁을 책임지는 '앤디'로 활약했다. 특히 신예은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를 뒤로 하고 9개월 만에 아쉬운 하차를 하게 된 신예은은 마지막 방송일인 31일 청취자들에게 직접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신예은은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았고, 이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경우의 수' 등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유다은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매일 오후 8시 KBS Cool FM에서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방송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스타 DJ를 배출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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