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허니제이, 화려한 댄스+입담으로 '라스' 접수


던, ♥현아 프러포즈 반지 직접 제작한 에피소드 공개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13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서 남다른 입담과 독보적인 댄스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라디오스타'를 접수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4.5%(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2%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은 김종민 허니제이 던 조권 미노이가 함께하는 '왜 춤수재인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설의 세기말 댄스킹을 소화한 김종민부터 절친 박새범의 미담을 대방출한 허니제이까지 '춤수재' 5명이 모여 웃음과 댄스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먼저 '라스'에 9번째 출연하면서 최다 출연자로 등극한 김종민은 90년대 대표 댄스 크루 '프렌즈' 댄서로 활동했던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그는 전성기를 구가했던 'V맨' 활동 당시 팬클럽이 3만 명이었다고 밝히며 "공연할 때마다 오신 분도 있고, 차를 둘러쌀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종민은 90년대 대표곡 댄스 메들리와 더티 섹시 코카인 댄스로 전설의 세기말 댄스킹 시절을 소환했다.

이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우승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고급스러운 인사이드 그루브와 박재범의 '몸매' 무대를 선사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허니제이는 '스우파' 출연 당시 빗발치는 스케줄에 버거워질 무렵 박재범이 매니저를 2달간 지원해준 일화를 공개했고,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친구다. 코로나19로 댄서들이 힘들 때, 댄서가 필요 없는 공연에도 불러줬다"고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던은 파워 넘치는 아이솔레이션 댄스로 '라스' MC들을 감탄케 했다. 던은 "무대 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힘이 쭉쭉 빠진다. 하지만 음악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몰입하게 된다"고 말하며 춤에 과몰입해 몸무게가 54kg까지 빠졌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공개 열애 중인 현아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직접 제작해 선물했던 풀스토리를 공개해 설렘을 안겼다. "결혼 날짜를 잡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던은 "아직 안 잡았다. 항상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은 서로 있다. 하고 싶으면 다음 주라도 하는 성격"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권은 하이힐 댄스로 자신의 끼를 대방출했다. "힐만 40켤레 있다"고 밝힌 조권은 MC들을 위한 맞춤용 힐을 준비해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조권은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2AM의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콘서트가 미뤄졌다고 밝히며 "창민이 형만 안 걸렸다. 이 때문에 서로 말도 안 하냐는 연락을 받았다. 왕따설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미노이의 요리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미노이는 시그니처인 'ㄱㄴ댄스'와 박정현 모창, 노래방 에코 등 여러 개인기를 뽐내며 신흥 예능요정으로 활약했다. 이어 허니제이의 댄스 커버에 도전하며 필이 충만한 내적 섹시 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라인업으로 김병옥 현아 한영 츠키가 출동하는 '웬만해선 그들을 안 볼 수 없다!'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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