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김호중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만남을 가졌다.
13일 이루마의 공식 SNS 채널에는 김호중 그리고 프로듀서 2FACE와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이루마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 장난스러운 미소와 브이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 사람이 함께한 사진에 이어 이루마는 "환상가수 테너 김호중, 프로듀서 2FACE(진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멘트를 덧붙여 과연 세 사람이 어떤 일로 만남이 성사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김호중은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 발매와 함께 이루마와의 협업 소식을 전했다. 이루마는 이번 'PANORAMA'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약속' 작곡에 참여, 정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호중은 오는 27일 인생 주마등 속에 담긴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안부 인사가 담긴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로 가요계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