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DKZ 멤버 재찬이 자작곡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재찬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왓챠 오리지널 예능 '나의 계절에게: 봄, 박재찬 편' OST '나의 계절에게'를 공개한다.

'나의 계절에게'는 재찬이 선보이는 자작곡으로, 새로운 봄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남은 사계절도 이 곡과 함께 행복해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여기에 본인만의 감성과 분위기를 가득 담아 프로그램 시청자를 위해 선물처럼 준비한 곡이다.

특히 재찬은 이번 곡을 현재까지 작업한 모든 곡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곡으로 꼽아 기대를 높였다. 그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이 다가올 봄이 저의 봄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봄을 기다리는 지금의 시간마저 함께 설레었으면 한다"며 본인에게 화사했던 봄을 팬들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나의 계절에게'는 재찬이 직접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하는가 하면, DKZ의 지난 싱글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신예 프로듀서 Cray bin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벌써 네 번째 자작곡을 선보이게 된 재찬은 앞서 출연한 왓챠 '시맨틱 에러'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그가 이번 신곡 '나의 계절에게' 통해 어떤 감성을 팬들에게 선물할지 기대가 모인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