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다음 누구?'…피네이션, 하반기 첫 컴백 예고 화제


수장 싸이, 이미지 속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궁금증 더해

피네이션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6시 하반기 첫 아티스트 컴백을 예고했다. /피네이션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가요기획사 피네이션이 하반기 첫 컴백 주자를 예고해 화제다.

11일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을 알리는 'COMING UP NEXT' 이미지를 공개했다.

'COMING UP NEXT'(커밍 업 넥스트) 이미지 속 싸이는 화가를 연상케 하는 가발과 복장을 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며 웃고 있다.

여기에 '2022.07.20 6PM KST'라는 발매 일시가 문구로 삽입돼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소속 가수 헤이즈가 컴백한 후 다음 컴백 아티스트로 누가 주인공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피네이션은 올해 들어 1호 가수 제시가 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났지만, 수장 싸이를 비롯해 그룹 티엔엑스(TNX) 헤이즈 등 아티스트들이 컴백 앨범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싸이는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함께 한 타이틀곡 'That That'으로 인기를 모았고, 피네이션의 첫 번째 아이돌 그룹 TNX는 데뷔 앨범 'WAY UP'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헤이즈가 정규 2집 'Undo'를 발매해 음원 차트를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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