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 방송 활동 임시 중단…"출산 준비 전념"


'전참시' '금쪽이' 등 잠정 하차…현재 임신 35주차

홍현희가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출산 준비에 돌입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방송 활동을 임시 중단한다.

11일 홍현희 소속사 스카이이앤앰에 따르면 홍현희는 예정된 방송 스케줄을 모두 마무리하고 출산 준비를 위해 휴식에 돌입한다.

홍현희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tvN Story '프리한 닥터M'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현재 임신 35주차에 접어든 홍현희는 해당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한 후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출산 준비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출산 후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방송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지난 1월에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