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카라 출신 가수 니콜(Nicole)이 JWK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1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JWK엔터테인먼트는 "니콜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니콜의 활발한 국내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JWK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니콜은 한층 성숙하고 발전적인 모습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기 위해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니콜은 그룹 카라(KARA)의 멤버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솔로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다. 보컬, 랩, 댄스 등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올라운더'이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국내에서 첫 솔로 앨범 'First Romance(퍼스트 로맨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MA(마마)'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일본에서도 정규앨범 'Bliss(블리스)'와 싱글 'Something Special(썸띵 스페셜)', 'DON'T STOP(돈트 스탑)', 'Champions(챔피언스)'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JWK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알린 니콜이 어떤 행보로 데뷔 15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니콜과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선 JWK엔터테인먼트는 K팝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오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K팝 콘텐츠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음악 및 문화 트렌드를 발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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