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범벅으로 수영장"…오정연, 바이크 100km 라이딩


바이크 라이딩 일상 공개

오정연이 바이크 라이딩 일상을 공개했다. /오정연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바이크 라이딩을 즐겼다.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SNS에 "찜통 더위를 이기는 라이딩 재미, 지인들이 안전하게 앞뒤 자동차로 나란히 주행해준 잠깐 동안만 보호 재킷 벗고 나머지는 전신 보호장구 착용하고 왕복 100km 주행 완료! 목적지에서 땀 범벅인 채로 수영장 풍덩하니 극락이 따로 없었…"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바이크 앞에 서있는 모습과 안정적인 자세로 질주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수영장에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오정연은 100km 주행 완료! 목적지에서 땀 범벅인 채로 수영장 풍덩하니 극락이 따로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정연 SNS

오정연은 "출고바리 날엔 기존에 푸딩이(클래식 바이크) 타며 몸에 밴 자세 탓에 엉거주춤하게 주행했었는데 이제야 몸소 홍춘이(레플리카 바이크)에 걸맞은 포지션을 찾았다, 신세계네"라며 "고속 주행 때 몸을 숙일수록 안정성이 더 높게 느껴지는 게 확 체감이 되네. 물론 서울 시내에서는 자체적으로 순한 양으로 변신. 음메"라고 라이딩 감상평을 남겼다.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또 SNS에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