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39)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유미는 최근 비연예인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강유미는 2019년 8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한 바 있다. 당시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면서 "부족한 나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유미는 2002년 KBS프라임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데뷔한 KBS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코너 '사랑의 카운셀러' '분장실의 강 선생님' 등으로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을 통해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