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윤현민이 이엘파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이엘파크는 4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윤현민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배우가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현민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매니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적을 결정했고, 새 보금자리에서 인연을 이어간다.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한 윤현민은 드라마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등 꾸준한 작품 활동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MBC '내 딸 금사월'로 특별기획부문 남자 신인상을, KBS2 '마녀의 법정'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또한 tvN '계룡선녀전', 넷플릭스 '나홀로 그대' 등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tvN '라켓보이즈', MBN '빽 투 더 그라운드'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렇게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현민이 새 소속사와 함께 펼칠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현민과 전속계약을 맺은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로, 아티스트 기반 소셜 플랫폼 기업이다. 배우 강지영 류수영 박재정 박한별 신성우 오지호 왕빛나 장의수 하승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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