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크리스, 두바이 사막서 황홀한 금빛 무드


7월 20일 세 번째 미니앨범 'WIN-DOW' 발매

블리처스 크리스가 두바이 사막을 배경으로 한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우조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금빛 무드로 새 앨범의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세 번째 미니앨범 'WIN-DOW(윈-도우)'의 첫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크리스는 콘셉트 필름 첫 주자로 블리처스의 컴백을 알렸다.

금발 헤어스타일을 한 크리스는 마천루를 뒤로 한 드넓은 바다부터 불타오르는 듯한 석양이 인상적인 두바이 사막과 어우러져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낙타를 타고 두바이 사막을 가로지르거나 사막에 발자취를 남기며 나아가는 모습으로 블리처스의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제목이 'Looking for BLEE(루킹 포 블리)'인 만큼 두바이에서 블리(팬덤명)를 찾아 헤매는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추후 공개되는 콘셉트 필름에서 다른 멤버들 역시 모두 각자 다른 나라에서 블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콘셉트 필름 첫 주자부터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주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블리처스는 오는 7월 5일까지 매일 멤버 별 콘셉트 필름을 공개해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블리처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WIN-DOW'는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