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측, 러비와 열애설 부인 "음악적 동료일 뿐"


열애설 사실무근..."서로의 활동 응원하는 중"

갓세븐 영재가 러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영재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라고 전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가 가수 러비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영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27일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위키트리는 "영재와 러비가 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재가 지난 5월 열린 '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에 러비를 초대하는가 하면, 두 사람이 서로의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러나 써브라임은 해당 열애설을 부인하며 "앞으로도 팬 분들과 더욱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 보이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한 영재는 '하지하지마' '하드캐리'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1일 새 미니앨범 'SUGAR(슈가)'를 발매하는 등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러비는 2013년 '돌려줘'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20년 가수 치즈와 스텔라장, 박문치와 함께 복고풍 프로젝트 그룹 치스비치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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