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이 개봉일 예매율 60%를 돌파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62.3%, 예매 관객 26만5000여 명을 기록했다.
이날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집계된 높은 예매율에 따라 초반부터 흥행 가도를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는 영화 '마녀2'가 일주일 연속 일일 최다 관객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범죄도시2'가 상위권에서 장기 집권하고 있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영화 '탑건'(1986) 이후 36년만에 선보인 속편으로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새로운 팀과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달 북미에서 개봉해 톰 크루즈 역대 출연작 가운데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에 이름을 올리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톰 크루즈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최근 내한해 한국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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